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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점수: ☆ ☆ ★ ★ ★ 주식을 하게 되면 기업을 알고 싶게되기 마련이다. (물론,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을 것 같다) 나 또한 그러했는데, 주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 때, 지인이 재무재표에 대해서 분석하는 모습을 보고 이 책의 제목에 끌려 읽게 되었다. 기본편, 사례편, 실전편으로 구성이 책은 세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소개하는 책은 기본편이다. 기본편에서는 기본 용어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루고 있어, 처음 주식을 시작하거나, 주식에서 나오는 용어들 (ex) 매출액, 자기자본비율 등)에 대한 의미를 잘 알 수 있게 설명해준다. 기본 경제용어 설명주식 용어 및 Dart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재무제표에서 사용되는 용어들도 헷갈리는 용어(ex) 이익과 현금흐름은 어떻게 다른지?) 와 비교를 통해서 설명해..
추천점수: ☆ ★ ★ ★ ★ 요즘, 월급쟁이의 가장 큰 소원은 빠른 은퇴일 것이다. 물론, "돈이 많은" 이라는 전제 조건이 앞에 붙어 있을 때 이야기이다. 나 또한 그런 생각을 한지 오래되었다. 여러 투자 책을 읽던 와중에 부동산 관련책은 읽은 경험이 전무하여, 검색을 해보았고, 해당 책이 눈에 들어와 "아묻따" 읽게 되었다. 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이 책은 왜 투자 해야하는 가에 대한 동기를 먼저 설명해준다. 그렇다. 월급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고, 심지어 물가가 오르는 속도에 월급이 못따라 가는 경우 (혹은 연도) 도 있게 되기에, 월급으로는 현상유지하기에도 버거울 것이다.이 책 초반에도 인플레이션, 월급은 절대 안오름, 노후를 위해 이 세가지를 언급한다. 당신과 돈이 가야 하는 방향결국, 투자는 해..
- 일하는게 점점 변화가 없는 것 같다. 변화를 위해서는 기본적일 일 외에 추가 활동을 해야할 것 같은데, 기본적인 일이 산더미다. 단순히 살아져서 살고 있는걸 제일 싫어했는데, 내 상태가 딱 그 상태다. 의미없이 일하고, 그렇게 시간은 간다. - IRP 계좌를 뚫고, 금 ETF를 사보았다. 금 ETF를 사보면서 알게된 점은, 위험자산은 70%, 안전자산을 30%로 셋팅해야한 다는 점이다. 금 ETF를 사고 나머지를 뭘 사야할지... 결국 돌고돌아 채권혼합형 ETF 중 ACE 미국S&P500채권혼합액티브(438080) (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438080 )이 눈에 띈다. 국내 상장한 미국 ETF (QQQ, SCHD)를 들고 있는 나로써는 SPY..
밀려 쓰는 일기 - 그저께 회사 내 친한 선배님들과 술자리를 했다. 한 반년만에 밖에서 외식을 한 것 같은데, 많은 말을 하지 않았는데도 기분이 업 되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이론을 몸소 증명, 체험 했다.그리고, 술자리는 아쉬울 때 끝내야 한다는 이론은 다음날 머리가 띵한 상태로도 증명하였다.갑자기 증명하는 삶이 되버렸다 - 일요일에는 공동 육아 헬프를 날린 동기 집에 갔다. 처음으로 딸이 다른 애와 말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딸 : XX야, 나 이거 가지고 놀아도돼?, 동기네 딸 : 엉 그래 가지고 놀아~) 언제 이렇게 컸나 싶다.하루하루는 육아 시간이 빨리갔으면 좋겠지만, 역설적으로는 조금씩 컸으면 싶은데... 애는 순식간에 큰다는 걸 느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