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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빡센 개발 & 검증 기간이 끝나고 1주일은 코드 정리 및 리팩토링에 매진했다. 정리할 일이 산더미지만, 다음주부터는 다시 개발에 돌입해야된다. 언제나 일을 만들면 정말 많고, 더 하고싶은 일은 또 뒤로 미뤄야하겠다. - 국장을 정리하고 싶어졌다. 최소 4년에서 10년 정도 가지고 있던, 몇푼 안되는 돈을 투자하여 배당금을 받으면서 버텨온 나지만, 포트폴리오를 심플하게 가져가고 싶은 마음에 국장은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 같다. 6개월을 고민하면서 생각해봐도, 기회비용이 너무 크다. 한 두달만 더 고민해보고, 싹 다 판 뒤에 미국 ETF로 갈아타야 하겠다. - 첫 집을 살때도 마찬가지지만, 두 번째 이사할 때도 고민이 크다. 좋은 가격, 가고싶은 집이 없다. 첫 번째 집은 이래저래 자금 계획 및 이사 후..
- 생애 첫 6km 달리기를 완주했다. 4km까지가 정말 고비였는데(그만할까...), 뛴게 아까워서 완주한 것 같고, 기록도 생각보다 잘 나와서 뿌듯했다. 아무 변화가 없는 것 같은 삶에 소소한 성취감은 사람이 살아있다고 느끼게하는 것 같다. - 삶의 기준 중 하나가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 법" 인데, 이 글귀를 마음속에 항상 새기고 살고 있다. 오늘도 그 부분을 느끼게 해주었고, 내 마음속 글귀가 볼드체로 남아있게 된 것 같다. - 이전에 규칙적으로 했었던 소일거리 (주식공부, 개발공부, 책 읽고 정리) 중 하나를 다시 시작해봐야 겠다. 일에서는 성취감을 찾기가 어려운 것으로 결론을 냈기 때문인 것 같다. (혹은, 이미 결론을 냈을 수도 있었겠다.) 무얼 먼저 해야될까...? 하고싶은 건 많고, 시..
- 많이 늦었다. 작게만 느껴진 하루 일기도 이렇게 못 쓰고 있으니, 무엇을 꾸준히 하는 것을 참 어려운 것 같다. - 어깨, 허리 통증이 몰려왔다. 나이가 드는 것을 실감은 계속 하고 있었으나, 한번에 찾아오는 것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들게 하는 것 같다. 결국, 3년만에 회사 앞 한의원을 갔는데, 3년만에 효과 직빵인 느낌을 받고 왔다. - QQQ 국내 ETF, SCHD 국내 ETF 의 조합이 현재까지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물론, 3개월이라는, 1100만원의 자금으로는 판단할 수 없으나, 미장이라는 안정감이 꽤 큰 것 같다. "난 이제 부자가 될거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미칠듯한 파란색을 보여주고 있는 국장 종목들을 보고 있자니, 과도한 흥분을 가라앉히기에 충분했다. - IRP 계좌에..
- 저녁 10시 달리기. 5km 신기록을 달성했다! 1km 5분 20초 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던 달리기 인생에 5분 4초 진입!이전에 달리다보니 힘이 조금 남는 것 같아서, 오늘은 2km 남았을 때 속도를 올려보았는데, 구간 최고 페이스가 나오더니, 4분대가 나올 뻔 했다. 다음 목표는 4분대 진입! - 집안 구조를 바꿔보기로 했다. 이리저리... 머리를 싸매고 어떻게 바꿔야 좀 더 변화가 심할까 생각중이다. 조그만 부분 부터 큰 부분 까지 변화가 필요한 요즘이다.
밀려 쓰는 일기 - 그저께 회사 내 친한 선배님들과 술자리를 했다. 한 반년만에 밖에서 외식을 한 것 같은데, 많은 말을 하지 않았는데도 기분이 업 되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이론을 몸소 증명, 체험 했다.그리고, 술자리는 아쉬울 때 끝내야 한다는 이론은 다음날 머리가 띵한 상태로도 증명하였다.갑자기 증명하는 삶이 되버렸다 - 일요일에는 공동 육아 헬프를 날린 동기 집에 갔다. 처음으로 딸이 다른 애와 말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딸 : XX야, 나 이거 가지고 놀아도돼?, 동기네 딸 : 엉 그래 가지고 놀아~) 언제 이렇게 컸나 싶다.하루하루는 육아 시간이 빨리갔으면 좋겠지만, 역설적으로는 조금씩 컸으면 싶은데... 애는 순식간에 큰다는 걸 느끼..
축구를 하고 왔다. 요새 아무 생각없이, 혹은 명상을 하는 느낌이 드는 것이 있다면, 달리기와 축구 인 것 같다. 그 외에 시간에는 걱정이든 고민이든 머릿속이 꽉 차있는 느낌이다. 주말마다 어디를 가야 직성이 풀리는데, 오늘은 왠지 나가고 싶지 않아 대청소를 했다.. 라기보단 정리를 했는데, 정리를 해도 티가 나지 않는다. 무엇을 우선순위를 두느냐에 따른 고민은 언제나 존재한다. 돈은 한정적이고, 어떤 컨셉을 인생을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서는 뚜렸하게 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요새는 그렇게 뚜렸하게 가야할까 라는 다른 생각이 들기도한다.힘을 빼고 대충 흘러가는 대로 살아야하는것인가? 라고 잠시 생각하다가도, 뚜렷한 시작이 뚜렷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예상은 변함이 없기에 흐지부지 한 삶을 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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